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(문단 편집) ==== B형 ==== 평가원이 2011학년도 수능 이후 몇년만에 역대급 불국어를 보여줬다.[* 다만 후술하겠지만 이 때가 분명 어려웠다고는 하지만 11학년도 수능보다는 약간 더 쉬웠다. 그리고 2021년 현재는 19학년도, 21학년도, 22학년도 수능이 11학년도 수능의 기록마저 완벽하게 갱신시켜 버렸다.] 비문학에서 불을 제대로 지르고 문학에서 그 불을 껐던 2016학년도 수능과 2017학년도 수능[* 물론 16수능 B형의 문학 지문들도 비문학에서 시간을 너무 잡아먹은 탓에 풀이 시간이 부족했던 학생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어렵다는 반응도 나오긴 했다. 그리고 2016, 2017학년도 수능도 역대 국어 시험들과 비교할 때 상위권에 속하는 수준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15수능 국어 B형이 얼마나 어려웠는지 짐작할 수 있다.]과 30번까지 비교적 평범하게 나왔다가 31번부터 '''헬파이어'''를 쏟아냈던 11학년도 수능[* 이때는 국어가 50문제였다.]과는 달리 화법과 문법, 비문학 및 문학 전 파트가 골고루 어렵게 나왔다. '''쉽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단 하나도 없었으며, 출제된 지문의 수준만 놓고 보면 그 11학년도 수능조차 능가했다.''' 9, 10월 모의고사가 1컷 100의 물모의로 나온데 비해[* 심지어 10월 모의고사는 응시 집단이 현역 뿐인데도 2등급조차 증발했고 만점자가 무려 '''14.01%'''였던 역대 최악의 물국어 시험이었다.] 정작 본 시험은 1등급 컷이 91에 형성될 정도로 엄청난 수준으로 나와버렸다.[* "앞선 두 모의고사가 너무 쉽게 나와서 학생들이 통수를 맞아 1등급컷이 91이었던 것이지, 실제로 앞선 두 모의고사를 정상적으로 출제했으면 컷이 더 높게 잡혔을 수도 있다"는 말이 있는데, 1등급 컷은 사실상 상위권 싸움이므로 이전의 모의고사가 쉽든 어렵든 공부 열심히 잘 하는 학생들의 수준은 그리 크게 변하진 않는다. 만약 이 수준으로 6평이나 9평에 출제했다면 1등급 컷이 88~89가 나왔을 가능성도 배제 하고 말할 수 없다.] 평소에 문제 풀면 20분 넘게 남던 학생이 시험장에서 시간이 모자라 과학지문을 다 찍고 다 틀려 처참히 망하는 등, 처참한 사례가 많은 시험이었다. 9월 모의평가의 국어 B형 수준이랑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. 모의평가랑 수능 수준은 '''완전한 독립변수'''임이 다시 한 번 증명된 셈.[* 그러나 정작 뉴스에서는 수능 끝난 직후에 '''"이번 수능 국어 B형 수준은 6월 모의고사 때와 비슷해."'''라는 어이 없는 보도를 하여 욕을 얻어먹기도 했다. 물론 6평도 쉬운 편은 아니었지만 '''수능은 [[넘사벽]]이었다.'''] 만점자 비율은 '''0.09%(280명)'''이다. 2011학년도의 0.06% 이후로 7차 언어 만점자 최저 기록을 갱신했다.[* 물론, 현재는 19, 21, 22학년도 수능에서 신기록을 경신했다.][* 물론 6차 이전 언어는 더 했던 시험이 널렸고 아예 '''0%(즉, 만점자 없음)'''였던 적도 두 번(97, 02)이나 있었다.] 그런데, 2011학년도 수능 때엔 듣기가 있는 50문제였던 걸 고려하면 2015학년도 국어 B형의 지문 하나하나의 수준이 상당히 어려웠음을 알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